한국적 초특급수퍼에로틱환타지 거시기 "가나다라 체위"
날씨가 풀렸다고 아그들은 여기 저기서 연애질이다.
요즘 추운데 웬 날씨가 풀렸냐구?
그니까 이야그는 만우절날
만들어진 야그란걸 먼저 공표하는 바이다
바람쐬러 나간 한강다리 밑의 음침한 구석구석은
이미 그녀들의 체위 연습장이 된지 오래다.
오호 호재라~ 본인은 어디다 눈을 돌려야할 지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몸의 구석구석은 페니실린 공장이 되어 있을지라도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초 특급 수퍼 에로틱환타지
체위나 연구해 보기로 하였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못되면 조상탓을 한다. 잘되면 내탓!"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 보건데 카마수트라같은
여러가지 체위에 대한 연구가
우리 조상들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생겼다.
정녕 우리들의 연구는 일천했단 말인가?
혹시 문서화하기 거시기해서 암호한 것은 아닐까?
그렇다. 오천년 역사의 깊이있는
우리 조상이 그런 것을 연구하지 않았을리 없다.
우리들은 조상의 깊을 뜻을 알지 못하고,
참뜻을 헤아리지 못해서 그런 것이란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본 기자는 일종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백성을 이롭게 하고저 만들었다는
훈민정음을 해독키로 하였다.
여기 해독한 증거자료1을 제시한다.
<체위정음>
"우리 나라의 체위가 외국과 달라서,
몸과 몸이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에 어진 백성들이 제대로 빠굴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성감대를 담아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것을 딱하게 여겨
새로 명랑체위 열 네가지를 만들어 내놓으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오르가슴을 쉽게 깨우쳐
날로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이와 같이 한국적 정서에 맞는 체위가 만들어진 것은
세종대왕의 치밀한 체위연구가 그 바탕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어떤가? 사뭇 독창적이고도 정연한 조직성이 보이지 않는가?
못 믿겠다는 여러 회원들의
성화에 못 이겨 다시 증거자료 2를 제시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지난 만우절에 나돌아 다닌 야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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