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같이하고픈곳...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하고픈곳.. 자동차를 몰고 가는길 커다란 호수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침안개를 머금은 호수가 너무 아름답네요. 호수 가운데 작은섬이 안개의 휩싸여 한폭의 그림같아요.. 호수근처엔 예쁜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곳. 알록달록 피어있는 꽃들의 향연 연초록의 물결이 가득한 산들 난 가던길 멈추고 그모습에 취해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보고싶어요. 그사람과 같이 이런 곳에서 살고싶네요. 아름다운 호수 바라보며 두눈을 마주보고 사랑노래 부르고 싶네요.. 아침이 된다고 누가 보챌사람 없고 언제든 손잡고 아침공기맞으며 산책해도 정말 멋진곳에네요.. 중년의 모든 시름 다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싶네요. 크고 멋진집이 아니라도 좋아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더없이 행복할것 같네요. 작은 텃밭있는 작은집이라도 참 좋겠네요 저 큰 호수를 내 정원으로 가질수 있어서 마음은 참 풍요로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