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오늘이라는 날

하얀장미 정원 2016. 1. 6. 20:11


아름다운 중년의 시간들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

오늘도 좋은사람들과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마음이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커피한잔에도 향기롭고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나를 위해 예쁘게 단장도하고

몸과 마음이 하늘을 날것같다.

너무 행복해서

모두가 상냥하게 나를 맞이해서 좋고

모두들 나를 예쁘다 좋아라한다.

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모든것이 나를위해 준비된것같다.

나이가 들면 초라하면 어쩌나

걱정하던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것이 감사하다.

어디를 가도 나를 반겨주는이들이 있어

40이 넘으면 얼굴의

삶의 모습이 담겨있다 했는가!!

억척스럽게 살면 억세게 보일것이고

온화하게 살면 온화한 모습으로 되고

자기얼굴에 책임을 질나이가

지금인것 같다.

그런면에서보면 난 참 잘살아온것같다.

모든이들이 나를예쁘다하는것 보면.

그래!!이렇게 살아가는거야!!

내게 정겹게 손내밀어주는 사람들과

예쁘게 예쁘게 살아가자!!

중년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것인지

살면서 깨닫게 된다....

 

 

 

 

 

'★하얀장미 정원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있는 지금이 아름다운 이유  (0) 2016.02.10
그대 내게 오네요.  (0) 2016.01.30
붉은 사랑  (0) 2016.01.03
1월의 노래  (0) 2016.01.02
새해에 나는..  (0) 20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