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외로운 노래.. / 봄볓이 따사로운 오눨의 내일상은 왠지 모를 외로움이 나를 서글프게 한다. 살랑이는 바람에도 눈물이 핑돌고 슬픈 노래가락에도 눈물이 주루룩 얼마만큼 외로움을 견디면 이마음 행복으로 채워질까. 얼마만큼 눈물흘리면 내 서러움 사라지려나. 중년의 애처로움이 나의 자화상으로 다가온다. 온몸으로 흐느끼는 서러운 몸짓으로 오월은 내게 홍역같은 날을 보낸다 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