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당신 / 살을 에이는 바람이 부는 날에도 칼바람에 옷속을 파고드는 추운겨울날에도 내 가슴속에는 뜨거운 사랑하나 담겨있습니다.. 날이갈수록 커가는 사랑 날이 갈수록 깊어가는 사랑 지난해 이때쯤 작은 씨앗하나심고 키워온 사랑 지금은 내 가슴에 가득피워 꽃동산을 만들었네요. 이제 당신은 온전히 내꺼인듯 느껴지는 사랑 이제는 당신이 없는 시간은 상상도 하기 싫어집니다. 당신이 만일 없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에 큰 터널이 생길것 같아서 허전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당신이 말했지요. 오래 오래 끝까지 사랑하자고 난 당신께 대답했지요. 내가 저하늘이 부를때까지 곁에 있어달라고.. 우리 그렇게 많이 많이 사랑하고 살아요. 저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14.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