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중년의 사랑

하얀장미 정원 2014. 11. 20. 23:20

중년의 어느날 우연히

찾아온 사랑

뒤늦게 찾아온 사랑이지만

같이 할수도 없는 사랑

숨어서 몰래하는

사랑이 힘들다..

한세상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이렇게 몸부림치며 절규하고

가슴아픈것이

중년의 사랑인가..

지난 시절

현실에 무게에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덧 중년 

삶을 굽이굽이 돌아

중년이 되어서야

하는 늦은 사랑

이제 삶의 의미를

알 나이 이것만

이제사 찾아온

중년의 사랑이라

더 애절한 것일까..

물안개 피어오르듯

매일같이

피어나는 그리움에

소매를 적시고

숨어서 해야하는

운명같은 사랑의

꺼지지 않게 매일같이

불씨 피우려 열심히

풀무질을 해보지만

그럴수록 아픔만 더해가는

안타까운 사랑

슬픔의 몸부림으로

오늘도 버텨내지만

눈물이 온몸을 휘몰아감고

가슴으로 울어야하는

슬픈 사랑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함께하고픈 사랑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놓고싶지 않은 사랑

가슴아픈 중년의 사랑때문에

오늘도 슬픔을

노래합니다..

진실한 사랑은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것

관습에 엃매여

살아온 지난시간들..

주변의 시선이나

환경들이 걸림돌이 되어 슬프고

그렇다고 무시할수도 없는 현실

탐욕이나 욕정이 아닌

뒤늦게 시작한 사랑인데...

가슴으로 하는 진실한 사랑에

우리들은 시인이 되어

아픔을 노래한다..

뒤늦게 시작한 우리 사랑

중년의 사랑은

애절하고 아프기에

더 아름다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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