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게 전하는말/하얀장미
그리움이 안개처럼
온몸을 적시고
기억넘어 저편에
묻어두었던 아품이
가슴을 파고든다
어느날은 뜨거운
열정으로 온몸을 태우고
어느날은 찬 바람에
눈물길을 만들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돌아선다.
마음에 남은 슬픔
매일매일 자라게 하는시간들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은
서러운 바람이 되어
귓전을 맴돌다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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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 전하는말/하얀장미
그리움이 안개처럼
온몸을 적시고
기억넘어 저편에
묻어두었던 아품이
가슴을 파고든다
어느날은 뜨거운
열정으로 온몸을 태우고
어느날은 찬 바람에
눈물길을 만들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돌아선다.
마음에 남은 슬픔
매일매일 자라게 하는시간들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은
서러운 바람이 되어
귓전을 맴돌다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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