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남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으려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 중에서도
마음이 걸인인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행복까지 잃을까 두려워하고
내가 아는 지식을 남이 알면
내가 초라해지리라 생각하는 이들이
주위에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 중에 가장 큰 것은
함께 나누는 기쁨이라고 말입니다.
텅 빈 비움으로써 충만할 때,
그 비움은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뿜어 냅니다.
공의 자리라고 말씀하시며
모든 창조와 사랑이 절로 생기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가슴을 쓸 줄 압니다.
잡념과 고민이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무한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검푸른 허공이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구별에 놀러 왔다가 다시 돌아가노라고
그리고 육신을 버리고 떠날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기쁨으로 충만한 마음뿐일 거라고 말입니다.
'★좋은시.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복표 없는 인생 (0) | 2012.08.28 |
---|---|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0) | 2012.08.12 |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0) | 2012.08.08 |
남에게 베푸는 삶 (0) | 2012.06.16 |
[스크랩]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 (0) | 2009.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