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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하얀장미 정원 2009. 5. 7. 20:00

나 오늘 정말 많은일을 했네요.

그중에 용인 그곳이 어딘지 난 모르지만

점심식사하러 간 그곳

참 좋았어요

그런곳에 당신과 같이갔다면 더좋았을텐데

항상 당신은 내곁에 없네요

항상 내 앞에는 다른사람이 있네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나요.

난 맛있는걸 먹어도 당신만 생각해요

좋은곳에 가도 당신하고 가고싶은데

왜 당신은 그렇게 안하나요

나랑 아무상관 없는사람들은

나에게 저렇게 적극적인데

정작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왜 다른곳을 보고있나요

난 어느곳이든지 당신이라면 행복할텐데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를 모르겟어요

맛있는것 먹으러가는사람도 다른사람

좋은곳에 가는것도 다른사람인데

그런데 다른사람들에게는

사과씨만큼도 마음을 줄수가 없으니

그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내마음을

내마음대로 할수없는것을

어쩌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