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옮긴글』
;1.Les Larmes Aux Yeux / Jeane Manson & Christian Delagrange
2. Paramithi Hehasmeno/Anna Vissi
3. Questo Grande Amore / Carmelo Zappulla
4. Suspiranno / Carmelo Zappulla
5. Solo Hay Una Para Mi / Semino Rossi
6. Morir De Amor / Dyango
7. Priere Pour Aller Au Paradis / Marie Laforet
8. Cancao Do Mar / Dulce Pontes
9. Veinte anos / Mayte Martin
10. Ja Esta / Bevinda
11.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 Versteh / Bobby Solo
12. Sie Sind Noch Jung / Milva
13. Ca N'arrive Qu'aux Autres/ Michel Polnareff
14. Zuviel Nachte Ohne Dich / (Al)bano Carrisi & Milva
15. Donde Voy / Tish Hinojosa
16. E Se Qualcuno Si Innamorera Di Me / Marisa Sannia
17. Ne Me Quitte Pas / Jacques Brel
18. Una lacrima sul viso / Bobby Solo
19. Mi rubi l'anima / Laura Pausini
20. Mein Brief / Monika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