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바람불어 좋은날

하얀장미 정원 2015. 7. 13. 20:41

          바람불어 좋은날 / 시원한 바람불어 좋은날 계속되던 한여름의 열기를 잠시나마 잊어본다 칠월의 뜨거운 햇살을 잠시 바람실어 보내고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이 초복의 더위를 식혀준다. 그리움이란 인연도 외로움으로 설치던 밤들도 시원한 바람으로 위로 받는다. 텅빈 가슴이면 어떠리 외로움이 스며든다 한들 그리움에 눈물흘린다 해도 오늘만은 다 내려놓고 시원한 바람에 시름을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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