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어느듯 양지바른
땅속에서는
겨우내 얼었던 땅들을
비집고 빼족히 고개내민
귀여운 새싹들의
지저김이 즐거운날
매말랐던 나뭇가지에는
사르르 사르르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날
어느듯 봄은 성큼성큼
우리곁에 왔어요..
당신은 내게
봄과 같은 사람입니다..
봄같은 당신은
내게 신이 주신 선물이죠
당신을 아주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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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어느듯 양지바른
땅속에서는
겨우내 얼었던 땅들을
비집고 빼족히 고개내민
귀여운 새싹들의
지저김이 즐거운날
매말랐던 나뭇가지에는
사르르 사르르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날
어느듯 봄은 성큼성큼
우리곁에 왔어요..
당신은 내게
봄과 같은 사람입니다..
봄같은 당신은
내게 신이 주신 선물이죠
당신을 아주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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