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하루를 보내며

하얀장미 정원 2015. 6. 13. 22:08
      
      하루를 보내며 / 하얀장미
      별다를것 없는
      내 하루의 일상을 보내고
      어둠이 짙어진 밤이네요
      오늘도 난 부치지 못할
      그리움의 편지를 씁니다.
      오늘도 그대 안부가 궁금하고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어느 하늘 아래서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잘지내고 있는지..
      오늘도 난 하루를 보내고
      별빛쏱아지는 창가에서
      떨리는 손으로 글을 씁니다.
      오늘도 난 잘지내고 있어요
      그대 그리며 잘지내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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