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날에..
커튼같이 구름이
온 하늘을 덮더니
눈물같은 비가 주룩주룩
내 머리속에 맴도는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서러운 조각되어 뒹군다
추억마져 퇴색되어
서러운 시간들을
빗방울속에 감추고 싶다.
하나둘씩 자르고 보내도
아직도 남아있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잔상들
20150318
|
비가 오는날에..
커튼같이 구름이
온 하늘을 덮더니
눈물같은 비가 주룩주룩
내 머리속에 맴도는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서러운 조각되어 뒹군다
추억마져 퇴색되어
서러운 시간들을
빗방울속에 감추고 싶다.
하나둘씩 자르고 보내도
아직도 남아있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잔상들
2015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