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가을의 이별

하얀장미 정원 2014. 11. 17. 20:19

가을의 이별 가을비가 이른아침 창문을 적시던 아침 난 이른새벽부터 잠이 깨어 이리저리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이제는 저 가을비와 함께 내 마음에 가을도 보내야 하는가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단풍잎마져 가을비 내려 힘없이 떨어지고 가을을 보내는 내 마음도 아픔을 느낍니다. 그림자가 하루하루 길어질수록 겨울은 가까이 와있다는 신호이겠죠. 이제 마지막 남은 나의 가을과 이별을 하고 내 마음은 이제 가을과 이별을 하고 하얀 겨울로 가고 있습니다. 하얀눈이 내리는 날엔 가을에 못다한 사랑과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것입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던길에 하얀눈이 쌓이는날 내 사랑과 그길을 걸을것입니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발자국을 남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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