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바보같은 나

하얀장미 정원 2013. 5. 12. 18:58

 

 

 

 

 

오늘같이 아픈날에는

내마음 실바람에도 흐느끼고

마음속에 흐르는 눈물로

입가에 잔잔했던 미소마져

길을 잃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고

살아갈 날 이 많은데

이 시련도 살아가면서

격어야 하는 나의 몫인데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보니

세상사 모든게 내겐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언제쯤 웃을수 있을까요.

언제쯤 내게도 행복의 미소가

지어질까요..

어두운 터널에 갇혀

움직일수조차 없는

미칠것같은 이몸 어찌할까요..

바보같이 주저않자 아무것도

할수없는 지금의 상황

바보같은 내모습이

초라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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