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담은 꽃/
너는 늘 내게 말하지
향기로운 꽃이라고
여인의 향기를
듬뿍 가지고 있다고
나를 노래하지
이제 나이들어
향기를 잊은지
오래인줄 알았는데
너의 사랑으로
향기있는 꽃이 되었나봐.
이제 당당하게 살겠어
멋진 인생을 사는거야
누가 뭐래도
난 아직 아름다운 꽃이니까
향기가득 담아 피어있을거야.
201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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