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
가을아...너는 왜
심술을 가득묻어와
내 사랑을 흔드느냐
너의 심술이
머물러 있는 그곳
찬서리 내리는길 따라
나를 데려가려느냐.
난 아직도 사랑을 잡고
놓치 못하는데
가지를 흔들고 흔들어
나를 어디로 데려가려느냐..
내 마음 아직
그대 사랑에 머물러 있고
겨울로 가는길을
아직 이른데
준비도 못한 이별을
서두르는 가을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내 사랑과 같이 있고싶다 ..
낙엽의 애처로운 모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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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가을아...너는 왜
심술을 가득묻어와
내 사랑을 흔드느냐
너의 심술이
머물러 있는 그곳
찬서리 내리는길 따라
나를 데려가려느냐.
난 아직도 사랑을 잡고
놓치 못하는데
가지를 흔들고 흔들어
나를 어디로 데려가려느냐..
내 마음 아직
그대 사랑에 머물러 있고
겨울로 가는길을
아직 이른데
준비도 못한 이별을
서두르는 가을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내 사랑과 같이 있고싶다 ..
낙엽의 애처로운 모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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