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유모어방
[스크랩] 정말 환장하겠네 ...
하얀장미 정원
2009. 6. 29. 17:27

정말 환장 하겠네
건망증이 무척이나 심한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순간
부모가 걱정이 되어 신부에게 세상 없어도
신랑을 잃어 버려서는 안된다고
신신 당부하자
신부가 하는말이
그래서 여분으로 신랑을 2명 더 준비해 두었다고 하더란다.

정말 환장하겠다
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가 꽃집 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정말 환장하겠다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홍당무라고 하자
맞선녀가 당장 커피숍을 나가서
말인지 말이아닌지 실험해보자고 한다.

정말 환장하겠다
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시키자고 한단다.

정말 환장하겠다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여자의 위로
지나가던 장님이 잘못하여 지팡이로 여자의 그곳을 쿡하고 짚었는데
벌떡 일어난 여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장님에게
좀 더 굵은 지팡이를 짚고
자기 위를 왔다 갔다 해달라고 장님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고 한다.

정말 환장하겠다
장가를 들었지만 신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새총만 들고 새만 잡으러다니는 정신병자가 어느날 느닷없이
신부의 치마를 벗기고 팬
티를 벗겼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드디어
그 정신병자가
정신이 돌아왔나보다 하고
기뻐했는데
신부의 팬티를 벗긴 이유는 팬티에서 고무줄을 빼어내어 새총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정말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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