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이 주는 교훈 /하얀장미

지난 시간이 주는 교훈 / 하얀장미 별빛들이 옹알이 하고 가로등 불빛만이 빈거리를 지키고 있는시간 내 마음은 그리움의 정원을 헤메이듯 걷고있다.. 지난날의 흔적들도 찾아보고 추억속에 내 마음도 들여다본다 고운마음으로 수놓았던 이야기들 오늘저녁도 난 그시간속에 머물며 내마음을 풀어헤쳐본다. 언제나 내 마음은 어릴적 소녀 그시절 그마음 그대로인데 어느날 거울앞에 서있는 나는 어색하고 낮선 여인으로 얼굴에는 주름진 여인으로 변해있다. 많은시간 방황도 했었고 잠깐의 어리석음으로 세월을 허비한적도 있지만 그 어리석음으로 인해 다시는 내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순간순간을 귀히여기며 살아간다.. 한때의 실수로 내 인생을 더이상 망각의 구덩이로 내영혼을 밀어넣을수는 없기에 더 나를 담금질하여 알찬 시간으로 채워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