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여행중에 그날

하얀장미 정원 2015. 3. 11. 20:53

여행중에 그날
당신 눈속에 
내 모습이 어른거릴때
난 당신 품속을 파고 들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어디에 머무른지 모를때
차라리 당신을 놓고 싶었습니다.
내가 떠난자리
그대의 슬픔이 내게 전해져
차마 떠날수 없었습니다.
사랑이 떠나갈때
당신과 나 숨죽여 흐느낌을 알기에
다시 그사랑 힘껏 껴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