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구월은 가는데 하얀장미 정원 2009. 10. 5. 07:46 <구월은 가는데> 지은이/기사 구월의 마지막 날 가로수 푸른 이파리 한 잎 두 잎 세월에 물들어 가고 한가위는 노란 들녘에 가로질러 오는데 마중 가야 할 풍성한 너는 어디 있느냐 봄 여름 한 송이 들꽃을 피우려고 그렇게 모진 시간 기다림의 소망으로 가을은 왔는데 꽃은 어디 있느냐 누런 이파리에 매달린 이슬 허기진 울음소리 찬 서리도 멀지 않았는데 서둘러 꽃을 피우고 가을이 만월 되기 전 희망을 노래하라, ♣,즐거운 한가위 ... 어렵고 힘든 이웃과 사랑을 나누어요 ♣ 출처 : 구월은 가는데글쓴이 : 기사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