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대를 모릅니다. / 글. 김 경빈
난 그대를 모릅니다..
자꾸 멀어져 가고만 있는 그대를 멍하니 쳐다보며 아파 합니다.
처음부터 알수 없는 그대를 ..
내 마음에 담았지만 여전히 알수 없습니다..
매일 물어볼수도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냐고..사실 그러고 싶은데..
어떤날은 알 수 있을것 같은데..
어떤날은 알 수가 없습니다..
방황이 끝난줄 알았는데..
또 시작입니다..
아직 믿음이 없나 봅니다..
믿음을 주지 않았기에..
그대를 사랑하는일은 힘듭니다..
내 마음에서 자주 들락날락하는 그대는 도저히 알수 없습니다.
차라리 어떤날은 잊고 삽니다..
차라리 어떤날은 비우고 삽니다..
조금 허전해도 조금아파도 평생 아플것보다 나을것 같아서..
출처 : 난 그대를 모릅니다.
글쓴이 : 진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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