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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장미 정원 2020. 12. 15. 20:10

그런 사람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이 헛헛한날
나 힘들고 외로워 하면
내게 다가와 아무말없이 나를
토닥여주는 사람
언제나 내 마음을 
살펴주는 사람
상처주지 않고
넓은 가슴을 가진 
그런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마음으로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커피를 마시다가도
전화로 부르면 얼른 달려나오는
그런사람이 내게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떤날은 조용한 음악을 
이어폰 나눠끼고 발장단 맞추며
눈빛을 교환하며 행복을
느낄수있는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문득문득 그사람 참 멋진 사람이야
그렇게 내 마음을 꽉채워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내가 맘껏 마음줄수있는 사람
나만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사람
그렇게 나도 멋진 사랑을 아는
그런 사람이 내곁에 있음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