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길가에서 달리는차들을 바라보며 당신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나의 약속을 그렇게 그렇게 잊어버린그사람이 야속해서
이렇게 눈물이 쏱아지는데 이렇게 참담할줄이야
미리 이야기라도 해주었다면 덜 초라했을텐데
꼭 구걸하는사람처럼 사랑구걸하는 그런 모지란 사람처럼
이렇게 이렇게 초라한내모습이 싫어집니다
너무 사랑한거밖에 없는데 왜 나는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지
당신이 좀 나를 배려했다면 조금만 나를생각했다면
미리 나에게 문자라도 남겼다면
전화안받는 사람을 두번이나 전화하고
문자를 두번이나 남기고 그렇게 날 비참하게 하네요
나 이렇게 초라하게 만들지말아요
나 많이 힘들어요 제발 날 좀 배려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