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곱게 물들어 가는 풍성함 함께 하고픈 사랑이여~지금 어데 있노??

하얀장미 정원 2009. 9. 17. 05:58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너만 사랑해

     *  윤  향  *   이신옥

세상에서 젤로 멋진 건 너뿐이야
너만 사랑해 거짓말처럼 들리지

난 네게 반했어 널 처음 본 순간
한순간 심장이 찌릿했거든

운명이 가져다준 사랑이
이런 게 아닐까 싶었어

큐피드의 화살을 드디어 내가 맞은 거야
널 보는 순간 난 숨이 멈추는 줄 알았어

세상에는 운명이란게 존재하나봐
하늘만이 허락한 운명의 사랑

너를 사랑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어
난 평생 너만 사랑해

우린 어느새 시간의 흐름을 막지 못한 채
함께 늙어 가고 있어 그대도 널 사랑해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지금부터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풍성함 함께 하고픈
 
그리운 사랑이여~
 
지금 어데서 또 헤매고 있노??

 
 배웁니다. 곱게 물들어 가는 풍성함을..
 
 
 다가 갈까요..
괜찮다고 허락해 주신다면
무작정 다가 가기엔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홀로 하는 사랑은
아픔도 많고 때로 지쳐 버리기도해요.
너무 아플때면 놓아 버릴지도 몰라요.
 
 
허락해 줄래요..
괜찮다고
내게 다가와도 괜찮다고
그 말 한마디에도
포근한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을것 같아요.
  
많은 욕심 내지 않아요.
많은 것이 필요치 않아요.
아주 조금 당신 마음 하나 느낄수만 있다면
평생을 기다릴수 있을테니깐..
 
 
언제부턴가 느끼기 시작했어요.
당신은 흘러가는 계절에도
변함없는 한그루 나무였음을
바람 내음으로 계절마다 다른 당신이 보여요.
 
 
당신의 사랑은 참 위대했어요.
앙상한 가지사이로
솟아 오르는 새싹들을 발견하면서
당신도 홀로 사랑이 아니였음을..
 
 
 촉촉히 내려주는 비에 미소지으며 자라나서
어느틈에 숲을 이루고
그곳에는 새들의 노래소리로 더 흥겨운 흐름이 보여요.
 
 
가만히 있어도
사랑은 부족할때 채워주고
아플때 감싸 안아 주는 벗같은 따스한 이웃이 있음을..
 
 
변해가는 계절속에
풍성하게 변해가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알았어요.
 
 
고운마음에 고운빛이 물들어
한폭의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고 있네요.
 
 
당신의 그 사랑이 제일이라고
당신의 그 마음이 제일이라고
 
 
당신은 다 채운듯 하면서
다 비우는 마음까지 알게 해주시며 묵묵히 침묵으로
가을이 겨울로 가는 길목으로 안내해 주시겠죠.
 
 
 사랑담아 살포시 모셔온 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출처 : 곱게 물들어 가는 풍성함 함께 하고픈 사랑이여~지금 어데 있노??
글쓴이 : 즈뗌므 원글보기
메모 :